김포대명초(교장 박병근)는 가야금부와 풍물부가 제25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대회에 초등부 김포시 대표로 출전하였다. 가야금부는 9월 4일(월) 경기도문화의 전당 대극장에서 열린 기악합주 부문에 출전하여 '침향무'를 연주하였고, 풍물부는 9월 5일(화)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사물놀이 앉은반 부문에 출전하여 '김포농악가락'을 연주하였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펼쳐진 본선대회에는 기악합주부문에는 경기도의 각 시의 초등학교 대표 27팀, 사물놀이 앉은반 부문에는 35팀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김포대명초 가야금부는 5~6학년 7명이 출전하였고, 풍물부는 3~6학년 9명이 출전하였다.

본선대회에서는 아쉽게도 수상의 영광은 얻지 못하였으나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김포대명초는 '흥과 신명이 넘치는 대명 국악누리' 특색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